“The Moment of NOONEE”

두 사람의 서사를 완성하는 누니의 결혼반지, 웨딩링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간의 흐름을 오롯이 담아냅니다.

클래식하고 간결한 디자인 바탕에 누니만의 유니크한 텍스쳐와 무드를 녹여, 일상에서의 편안함은 물론 오랜 시간 곁에 두고 착용하고 싶은 반지를 만듭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진정한 의미의 타임리스 주얼리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All great achievements require time

유년 시절 유독 작고 반짝이는 걸 좋아했던 기억을 뒤로한 채 새로운 분야인 음악에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갑자기 떠나게 된 아일랜드에서 이탈리아 금속공예 장인 파우스토 마리아 프란키 Fausto Maria Franchi를 만나며 잠시 미뤄두었던 ‘공예’를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금세공품의 표면을 뒤덮고 있는, 아름답고 독특한 제각각의 텍스쳐들은 흔히 보아왔던 상업 주얼리와는 달랐고 특별한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막연한 꿈을 넘어 주얼리 디자이너로서의 구체적인 소망은 자연스러운 귀결로 이어졌습니다.

브랜드 론칭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주얼리 회사에 취업하며 고군분투 한 경험은 이후 든든한 밑받침이 되었습니다. 디자이너 손누니의 이름을 내건 자신감과 확신으로 가장 나다운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2011년 마침내, 오랜 시간 아름답고 소중한 주얼리를 만드는 곳, 누니 NOONEE를 선보입니다.

오랜 시간 착용한 반지는 그 시간을 함께한 흔적이 존재합니다. 지워지지 않는 흔적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삶과 일상에 녹아들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결혼이 일상을 함께하겠다는 두 사람의 약속인 만큼, 누니는 결혼식에서 한 번 반짝이고 마는 주얼리가 아닌 매일 착용해도 부담 없는 웨딩밴드 컬렉션을 제안합니다.

‘Leaf’는 전통적인 기법을 현대의 기술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표현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월계수 잎은 ‘변하지 않음’을 의미를 가지고 있어 영원한 사랑을 상징합니다. 섬세한 디테일로 은은한 광택이 나는 ‘Leaf’ 컬렉션은 보석 없이도 빛이 납니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일컫는 순우리말입니다. 

윤슬의 특별한 텍스쳐 기법은 불규칙성을 아름다움으로 다듬었을 때 비로소 인위적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텍스쳐로 재탄생합니다. ‘윤슬’ 컬렉션에는 일상 속에서 지난날의 반짝이던 순간을 담았습니다.

섬세한 텍스쳐가 들어간 제품은 고객의 손에서 자연스러운 흠집과 광택을 얻어 더욱 멋스럽게 변해갑니다. 세월의 흔적을 담아 시간이 갈수록 더 아름다워지며 우리만의 소중한 반지로 재탄생합니다. 

이러한 열정은 창작의 불씨가 되어 매 순간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한 촉매가 됩니다. 그들의 경험에서 기반한 가장 ‘나다운 것’을 발휘해 재창조된 디자인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합니다.

해당 컬렉션의 밑바탕이 된 ‘Asterism’은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다른 스톤이 없어도 빛을 받으면 스스로 광채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특징이 있는데, 그 비밀은 텍스쳐에 있습니다.

환상적인 오로라의 색상을 위해 베이지-로즈, 올리브-그린, 샴페인 골드, 캄-옐로우와 같은 컬러를 배합한 합금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빛나는 오로라의 느낌을 재현하였습니다.

해당 컬렉션으로 누니는 2020 IF 디자인 어워드와 2021 German Design Award에서 각각 본상과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3년 A’ design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한 ‘Eternal Engagement Ring’은 다이아몬드를 받치고 있는 옐로우 골드의 둥근 고리가 고정되지 않고 옆으로 돌아가며 끊임없이 순환하는 띠의 형상을 디자인하였습니다.

‘영원과 무한’을 뜻하는 상징이 반지 안으로 그대로 녹아들어 영원을 약속하는 프러포즈 반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 고유한 형태의 지문을 갖고 있듯, 제각각 다른 형태의 손을 가지고 있죠. 

손을 자주 쓰는 사람인지 아닌지 또는 평소 입는 옷 스타일에 따라 선호하는 디자인과 고려하는 사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여, 한 사람의 손에 가장 잘 맞는 반지를 제작하려면 사이즈뿐 아니라 두께, 색상, 안쪽 면의 모양까지 반지를 구성하는 각 요소들을 모두 고려하여 디자인해야 합니다.

이 같은 서비스를 충족하려면 디자이너의 심도 있는 1:1 커스텀 주얼리 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누니주얼리의 웨딩밴드는 폭과 두께, 착용감 선택이 가능합니다.

손가락 길이에 맞는 적절한 폭의 반지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손가락 굵기와 형태에 맞는 핏도 중요합니다. 반지 안쪽의 굴림을 각기 다르게 하는 핏은 디자인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착용감에 미묘한 영향을 줍니다.

- 소프트 핏은 손가락과 닿는 면적이 가장 넓고 낮은 굴곡으로 손에 착 감기는 느낌으로 착용 가능합니다.

- 클라우드 핏은 가장자리에 적당한 굴곡이 더해져 반지를 착용할 때 부드러움과 약간의 중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라운드 핏은 가장 굴곡이 많아 착용 시 쉽게 들어가며 풍성함과 묵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누니주얼리는 다양한 피부 톤에 맞는 골드 컬러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플래티늄(PT950), 화이트, 캄-그레이, 샴페인, 옐로우, 로즈, 베이지-로즈, 웜-브라운 총 8가지의 합금을 선보입니다.

누니에서 새롭게 개발한 시그니처 컬러인 캄-그레이, 샴페인, 웜-브라운 골드는 좀 더 자연스러운 색감을 선사하며 도금이 아닌 합금 그대로의 컬러로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누니의 디자이너들은 고객이 주얼리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다양한 요소들 속에서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합니다.

섬세하게 알아차린 고객의 요청에 장인의 손길이 더해져 내 손에 꼭 맞는 ‘맞춤’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누니의 디자인과 금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 가능합니다.

예약 전 미리 원하는 디자인을 찾아보고 가격을 비교해 보실 수 있도록 ‘가격정찰제’ 시스템은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합니다.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이 없도록 모든 지점, 동일한 디자인의 가격을 정찰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얼리와 마찬가지로 누니의 공간도 자연의 모습을 닮아있습니다.

고객 응대 공간과 자체 공방을 융합한 한남 본점을 비롯해 본점과 동일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화점 부티크 매장에서 더욱 폭넓게 고객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각 매장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얼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한남 본점 ㅣ Edizióne NOONEE

화 - 일 11:00 AM - 20:00PM

LUNCH / 화 - 금 13:00 - 14:00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한남 본점 ㅣ 02 - 749 -5540

현대백화점 천호점 ㅣ Boutique East

월 - 목 10:30 AM - 20:00PM

금 - 일 10:30 AM - 20:30PM

백화점 휴무일은 휴무입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ㅣ 02 – 2225 - 7110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ㅣ Boutique Central

월 - 목 10:30 AM - 20:00PM

금 - 일 10:30 AM - 20:30PM

백화점 휴무일은 휴무입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ㅣ 02 – 3467 - 882

더 현대 서울ㅣ Boutique Parc.1

월 - 목 10:30 AM - 20:00PM

금 - 일 10:30 AM - 20:30PM

백화점 휴무일은 휴무입니다.

더 현대 서울 ㅣ 02 – 3277 - 0266

빛나고 아름다운 여러분의 모든 ‘순간’에 누니가 함께 하겠습니다.